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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중국 연극, 한국서 실험무대
‘패왕가행’엔 중국 현대 연극을 대표하는 리우커둥 무대 디자이너, 리우지엔증 조명디자이너가 참여해 모던한 형식을 보여줄 예정이다. [국립극장 제공] 중국 연극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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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100년 전 한성, 주인공은 놀이꾼들
카메라 셔터 앞에 포즈를 취한 2008년판'은세계'배우들. 그들의 엄숙한 표정이 100년 전 광대들의 치열함을 떠올리게 한다. [정동극장 제공] 2008년은 한국 연극 100주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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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미쉐린 별 따자 … 한식당에 공들이는 특급호텔들
빠르게 바뀌는 한국의 식음 트렌드와 달리 호텔 레스토랑에선 크게 달라지는 모습을 발견하기가 어려웠다. 그런데 최근 확연하게 눈에 띄는 변화가 읽힌다. 바로 한식당의 부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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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화상·누드…우리들의 얼굴로 읽는 시대정신
━ 갤러리현대 개관 50주년 기념 근현대인물화전 얼굴에는 시대정신이 스며있다. 우리가 초상화 혹은 인물화에 담긴 눈빛과 표정, 그리고 자태에서 그 시대의 ‘냄새’를 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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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 쓸 땐 스틱, 얼룩 지울 땐 물걸레, 틈새 닦을 땐 핸디
1 무선 진공청소기에 물걸레 기능을 더한 ‘코드제로 터보 물걸레’. 2 무선 진공청소기 ‘코드제로 싸이킹. 3 로봇청소기 ‘로보킹 터보 플러스’. [사진 LG전자]집 안 곳곳을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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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분이면 신선하고 맛있는 생면이 뚝딱! 필립스코리아, 버튼 하나로 홈누들 만드는 ‘생생제면기’ 출시
헬스 앤 웰빙 부문 선도기업 ㈜필립스코리아(대표: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, www.philips.co.kr)가 손쉽게 신선하고 맛 좋은 홈누들을 만들 수 있는 필립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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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유학파 셰프들이 곰탕에 빠진 날
살코기나 소뼈를 푹 고아낸 진한 국물에 하얀 밥을 말아 후루룩 들이키고 나면 한겨울 맹추위도 어느 정도 이겨낼 만하다. 이처럼 국에다 밥을 만 음식을 본래 탕반(湯飯) 또는 장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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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급 절반 털어 명품 사는 젊은이들
상하이에 사는 여성 사업가 리제먀오는 최근 8,000위안(약 150만원)이 넘는 롤렉스 시계를 신용카드로 샀다. 10년 전 론진 시계를 시작으로 해 16번째 구입한 ‘명품’ 시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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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] 전자 제품·생활용품·먹거리 … 이마트타운서 한 번에 즐긴다
일산 명소로 떠오른 이마트타운.지난 6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옆에 오픈한 ‘이마트타운’은 주말 나들이 명소로 인기다.이마트타운은 기존 이마트에 식당가를 합치고 전자 제품과 생활용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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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바닥 쓸 땐 스틱, 얼룩 지울 땐 물걸레, 틈새 닦을 땐 핸디
집 안 곳곳을 누비는 진공청소기가 진화하고 있다. 빠르게 바뀌는 주거공간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기 위해서다. 긴 선이 있는 유선 제품부터 선이 없어 활동이 더 자유로운 무선 제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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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선 애프터눈티도 색다르다
갓 구워낸 따뜻한 스콘과 마카롱을 담은 3단 트레이, 그 옆에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예쁜 찻주전자. 오후를 여유롭게 하는 애프터눈티의 흔한 모습이다. 이젠 호텔뿐 아니라 웬만한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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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천길에 옹기종기 다른 듯 닮은 귀농·귀촌 20가구
1 16호집 “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~.” 도시생활에 지쳐갈 즈음이면 흙냄새 나는 고향이 물씬 그리워진다. 이도 저도 안 풀리는 인생사가 공기 나쁘고 인심 사나운 도시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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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외국의 숨은 골목 같은, 투박해서 정겨운 곳
━ 푸드 트립 │ 해방촌 ‘푸드트립’은 이런 도심 핫플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가이드다. 로데오거리·성수동에 이어 이번엔 HBC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해방촌을 샅샅이 훑었다.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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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가 봤니, 그날 최고 고기만 코스로 내는 집
천장엔 연기 흡입구 대신 예술작품 같은 조명이, 테이블 위엔 플라스틱 접시 대신 고급스러운 그릇이 놓여 있다. 파인다이닝으로 착각할 만하지만 이곳은 고깃집이다. 뭘 먹을지 고민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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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심 '비건미트' 어디까지? 닭다리·가슴살 육질차까지 재현한다 [비크닉]
━ [비크닉]브랜드 소개팅-유홍훈 농심 식재개발실장 안녕하세요. 브랜드 소개팅 전문 정세희 기자입니다. 요즘 비건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면서 대체육에 대한 관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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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CoverStory] 쥘리에트 비노슈 정말 마흔 다섯일까
“충분히 자연스럽게 헝클어졌나요(wild enough)?” 카메라 앞에 선 쥘리에트 비노슈(45)는 방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향해 물었다.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의 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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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폼나는 플레이팅] 크림 리소토, 먹음직스럽게 담으려면
SNS에 자신의 식탁을 공유하는 게 일상이 되면서 요리 만큼 중요해진 것이 그릇에 요리를 담는 ‘플레이팅’입니다. 같은 요리라도 어떤 그릇에, 어떻게 담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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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비의 천연도료 옻칠이 돌아온다
현대화의 그늘에 묻혀온 옻칠은 우리 민족 전통공예의 정수였다.오늘,찬란한 옻칠문화를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..산업화'를 무기로 한국 옻칠의.세계화'를 향한 새로운 장정이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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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세련미 넘치는 의자 어떻게 태어났을까?
디자인이 경쟁력인 시대다.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디자인이 있어도 이를 인정해 줄 사람이 없으면 아무 쓸 데가 없다. 중요한 것은 뛰어난 스타일을 인정해 주는 감각 있는 소비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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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에 박힌 예식은 NO!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···'우아한 파티'
서울에서 손꼽히는 하우스 웨딩의 명소를 스타일U가 샅샅이 뒤졌다. 하우스 웨딩을 직역하면 집에서 치르는 예식이다. 정원이 딸린 서양식 고급주택을 빌려 예식을 치르는 것으로 일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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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, 한 모퉁이 돌면 흥정하는 재미
헐리우드로드. 맘모사원의 전통향골목은 모세혈관이다. 사람과 물류를 도시 구석구석으로 실어 나른다. 골목은 그물이다. 도시와 사람을 묶고, 관광객의 환상과 현지인의 일상을 연결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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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파 셰프 셋 ‘동해의 맛’에 빠지다
▶▶보다 자세한 내용은‘프라이데이 콤마’ 5월호 참조 해외파 요리사 세 명이 동해안으로 향했다. 제철 해산물을 찾기 위해서다. 주문진에서 포항까지 모조리 뒤져 그들이 발견한 ‘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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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] 20. 살림살이 어제와 오늘
“제가 1972년 대구에서 결혼할 때만 해도 신부 측 필수 혼수품은 반상기 세트와 한복감, 재봉틀 등이었어요. 큰 솥단지와 장 담그는 항아리, 요강 등은 대개 친척들이 마련해 주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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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맛있게, 예쁘게 … 한식그릇에 서양요리
━ 폼나는 플레이팅 │ 서양식 브런치 그릇에 음식을 더 맛있어 보이게 담는 ‘플레이팅’의 성공을 좌우하는 건 요리를 담는 그릇이다. 그림의 도화지가 돼 줄 그릇만 잘 골